
두산은 100% 자회사인 두타몰주식회사(이하 두타몰)의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사진=아주경제 DB]
두산은 100% 자회사인 두타몰주식회사(이하 두타몰)의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피합병법인 주식에 대한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만큼 합병 비율은 1대 0이 된다.
또한 두산은 이날 향후 분기 배당을 도입해 주주 진화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간 1회로 집중된 결산배당을 분산시켜 배당금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추고, 주주들의 실질 배당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두산 측은 분기 배당금은 연간 주당 배당금의 25% 수준으로 검토 중이며, 추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