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영남과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신명나는 춤사위가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를 수놓는다.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18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한국의 춤, 부산 영남을 바라보다’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선 ‘수영야류’ ‘동래학춤’ 등 영남지역에서도 보기 드문 신명나는 전통 춤들을 중심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 ‘금회북춤’과 ‘버꾸춤’ 등 영남 지역 공동체의 흥과 신명을 담은 춤도 진행된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