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틔움버스(일반지원)’ 5월 공모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틔움버스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와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 한국타이어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기관, 법인 및 단체는 기간 내에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는 심사 기준 및 선정 발표 등의 자세한 사항도 공지돼있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총 2330대의 버스를 지원해 약 7만80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