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15/20180315103838263789.jpg)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압둘아지즈국제공항 내 최고급 라운지를 찾은 고객이 'LG 시그니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최고급 공항 라운지에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최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압둘아지즈국제공항 내 최고급 라운지에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을 설치하고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사우디아라비아에 LG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후 24시간 내 제품 설치, 서비스 요청 후 24시간 내 수리기사 방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가전제품 구매 후 2~3일 후에 제품 설치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 시그니처를 처음 선보인 이후 최근까지 전세계 40여개국에 출시했다. 지난해부터는 이란과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주요 국가로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차국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부사장)는 “중동의 프리미엄 고객들이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마련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