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김흥국 씨는 “사실무근”이라며 직접 입장을 밝히는 대신 지인을 통해 성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흥국 씨의 측근은 성폭행 의혹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해 보니 피해자와 술자리를 갖고 숙박업소에 간 건 맞지만 성폭행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며 “피해자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증거를 가지고 있으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다. 하루, 이틀 안에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MBN' 보도에 따르면 가수 김흥국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30대 여성 A씨는 지난 2016년 11월 김흥국 씨 그리고 김 씨의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