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본 프로젝트에 대한 필리핀 에너지규제위원회의 전력요금 승인 지연으로 공사진행통보(NTP)가 계약유효시점인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발급되지 않았다"며 "계약 당사자 간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발주처가 계약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필리핀 발전사업자인 레돈도 페닌슐라 에너지와 지난 2016년 10월에 체결한 석탄화력발전소 수주계약이 해지됐다고 14일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9523억원으로, 2015년 매출액의 5.8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본 프로젝트에 대한 필리핀 에너지규제위원회의 전력요금 승인 지연으로 공사진행통보(NTP)가 계약유효시점인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발급되지 않았다"며 "계약 당사자 간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발주처가 계약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본 프로젝트에 대한 필리핀 에너지규제위원회의 전력요금 승인 지연으로 공사진행통보(NTP)가 계약유효시점인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발급되지 않았다"며 "계약 당사자 간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발주처가 계약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