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용담해안도로 풍차모형 14개·1억원 △고마로 조랑말모형 48개·5000만원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 LED조명 등 27개·1억원 등 모두 2억5000만원을 투입, 야간경관조명 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곳 야간경관조명은 설치된지 오래돼 고장이 잦을 뿐만 아니라 염분 및 해풍으로 인해 부식이 심하여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용담해안도로인 경우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관광지로서 조명시설 정비를 통해 야간 볼거리 제공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 고마로와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에 대한 조명시설도 정비,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