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미국 국무장관이 해임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67.5원)보다 0.5원 내린 달러당 1067.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을 경질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대북 강경파인 마이크 폼페오가 국무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494.49)보다 17.06포인트(0.68%) 내린 2477.43에 출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