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국내 유명 여행작가 및 아티스트 16인과 협업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여행작가들의 국내 ‘잠깐여행’ 사진과 스토리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일상 속 짧은 여행을 떠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한 것.
전시는 잠깐여행 사진전, 스토리텔링 공간, 도서전 등으로 구성된다. ‘책이 우리를 떠나게 하고, 우리의 여행은 또다시 새로운 이야기가 된다’는 모티프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미술품이 설치돼 있다.
참여 작가 및 아티스트는 △태원준 △탁재형 △전명진 △윤승철 △강기태 △밥장 △안시내 △스탠딩에그 △윤성기 △김승진 △양영훈 △류시형 △양지훈 △청춘유리 △김나랑 △박성호 등이다.
또한 이달 20일까지 야놀자 페이스북에서 ‘부산에서 잠깐여행 전시회 보고 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함께 여행가고 싶은 친구를 태깅하고, ‘우리에게 잠깐여행이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달아 공유하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북콘서트 티켓, 야놀자 5만원 숙박권, 영화 관람권 등을 증정한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 총괄 상무는 “최근 야놀자가 새롭게 선포한 ‘글로벌 R.E.S.T(Refresh∙재충전, Entertain∙오락, Stay∙숙박, Travel∙여행) 플랫폼’이란 방향성에 맞춰 일상 속 쉼과 재충전,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을 상징하는 ‘책’을 통해 브랜드 비전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떠날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