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엔비의 경험여행 서비스 '트립'이 한국의 두 번째 지역으로 '제주'를 선정하고 지난 12일 론칭했다. 다양한 트립 호스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갑부훈 호스트. 갑부훈 에어비앤비 제주 트립 호스트[사진=기수정 기자] 8년 전 제주도에 정착한 그는 '치유의 섬' 제주가 '소비의 섬'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며 여행자들과 음악 활동이나 동네 산책, 다과를 통해 버리는 여행법을 공유하기로 결심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업사이클링(재활용) 디자이너인 갑부훈 호스트는 여행을 노래하는 하우스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관련기사티웨이항공, 연말연시 감사제...유럽·동남아 등 역대급 초특가관광공사, 신세계와 K-콘텐츠 체험 관광명소 육성 나선다 그는 12일 론칭한 제주 트립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위로'를 불렀다. 잔잔한 선율이 차분한 음색과 어우러지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트립 #제주 여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