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는 청명·한식을 맞아 고객 편의를 위해 내달 4~6일까지 3일간을 특별운영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운영기간에 개장유골 화장의 경우 묘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주민센터에서 개장신고필증을 교부받아, 인터넷 ‘e-하늘’ 장사예약시스템을 통해 화장 희망 15일 전(3월 21일)부터 예약이 가능한다.
하늘과 맞닿은 공간 경주시립장사공원 하늘마루는 1932년에 건립된 기존 경주시립화장장을 폐쇄하고, 2008년 시립화장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영남권 최대의 종합장사공원이다.
장례부터 봉안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장사시설을 갖추고 지난 2012년 11월부터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서정보 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은 “2012년 개원 이래 청명·한식과 윤달기간 중 확대 운영해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고객을 위한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명품 시립장사공원의 위상을 정립, 장사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