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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서재형)은 오는 11월 5~10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8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업체를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5월 중국에서 각국정상이 참가한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시 밝힌 중국의 공약 사업으로, 향후 중국 유망 수입박람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흥원은 수출시장 개척의지와 시장진출여건 등을 평가해 부스임차료 물류비 현지통역비 등을 업체당 450만원 내 지원한다. 참가업체는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경기도내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며, 농산물을 주원료로 생산하는 농식품(수출)기업이다. 4개소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재형 원장은 “경기농식품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