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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9/20180309171847286477.jpg)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자신의 수행비서를 상습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9일 오후 5시 서울 서부지검에 자진 출두했다. 잠적한지 나흘 만이다.
포토라인에 선 그는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며 “아내와 아이들,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 조사에 대해서도 “성실히 받겠다”고 했다.
서부지검측은 “곧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