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공식 포스터 공개…'감성 폭발' 포르투갈·헝가리 버스킹

2018-03-08 17:11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 제공]

JTBC ‘비긴어게인2’의 공식포스터가 공개됐다.

8일 오전 공개된 ‘비긴어게인2’의 포스터는 총 4종이다. 자우림 김윤아·이선규-브라운아이즈 윤건-로이킴과 박정현-하림-헨리-악동뮤지션 수현이 두 팀으로 나뉘어 포르투갈과 헝가리 현지에서 버스킹을 펼치는 장면을 담았다.

첫 번째 포스터는 김윤아-이선규, 윤건, 로이킴이 리스본의 포르타스 두솔 전망대에서 버스킹을 하는 모습. 푸른 하늘과 붉은 지붕, 멀리 보이는 첨탑을 배경으로 연주 준비를 하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뮤지션들 뒤로는 전망대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는 여행자들이 보여 낯선 해외에서 펼쳐지는 길거리 버스킹의 설렘을 더한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리스본 골목의 한 가게 앞에서 길거리 공연에 한창인 박정현, 하림, 헨리, 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음악 천재’ 헨리와 ‘악기 수집자’ 하림은 연주에 흠뻑 빠졌고, 박정현과 수현은 다정한 눈빛으로 연주 중인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네온사인이 빛나는 간판과 현지인들의 라이브 공연이 한창인 가게 안 풍경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버스킹에 열중하고 있는 멤버들의 얼굴을 담아낸 인물 포스터 2종도 추가로 공개됐다.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아일랜드로 떠나 공연을 선보였다. ‘비긴어게인2’에서는 포르투갈과 헝가리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최고 가수들의 버스킹 향연이 다시 한 번 금요일 밤의 ‘고막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3일(금) 밤 9시에 스페셜 회차가 방송되며, 본격적인 시즌2의 시작은 30일(금) 밤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