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살충제 계란파동과 AI 조류독감, 김영남법 시행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등으로 크게 위축되었던 축산 환경 속에서도 이 조합장의 축산업 발전을 향한 강한 의지로 22만 6000톤의 배합사료 판매와 군납 및 급식 등 축산물판매 확충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 60억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6월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을 돌파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예수금 1조원 달성 탑을 받는 등 상호금융 전체 물량 2조원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고 있다.
또 양주축협은 경기북부 최고의 축산농협에 걸맞게 조합원들에게 30억원의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축산농가 발전 및 축산 농가소득 기여에 많은 힘을 써 왔다.
이후광조합장은 “축산업의 중대한 과제인 가축분뇨 처리 문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시행을 앞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에 대해 축산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장의 경영 목표인 소통・화합・변화・협력의 리더십을 통해 양주축협의 모든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고, 올해 상호금융예수금 1조 1,000억원 및 상호금융대출금 8,800억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조합원 및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발전과 양주축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