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와 매드클라운의 합동 미국투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2일 홈페이지를 통해 'San E& Mad Clown Join Forces for First U.S. Tour'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번 투어를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매드클라운은 공개하는 음원마다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는 저력을 보이며 '믿듣' 음원깡패로 우뚝섰다.
지난해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한 '거짓말', '볼빨간 사춘기' 피처링의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수란과 함께한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까지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데세 래퍼 저스디스, 미국 그래미 노미네이트된 스타 프로듀서 스타로(starRo)와 의기투합한 '세탁중(WASH!WASH!)'으로 국내외 평단에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산이와 매드클라운은 오는 4월 5일 아틀란타, 6일 뉴욕, 7일 워싱턴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등 18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