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여성 인재 육성 위한 ‘위테크 글로벌 스콜러 프로그램’ 개최

2018-03-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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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과학·공학 분야 여성인재 양성

‘위테크(WeTech) 퀄컴 글로벌 스콜러(Scholar)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퀄컴 제공]


퀄컴은 과학∙기술∙공학 및 수학(STEM) 분야의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위테크(WeTech) 퀄컴 글로벌 스콜러(Scholar) 프로그램’의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퀄컴과 비영리기관인 국제교육원(IIE)의 협력으로, STEM 산업의 여성 인재 부족을 타파하고자 지난 2015년 중국과 인도에서 시범 설립됐다. 이듬해 한국 및 대만으로도 확장됐으며 지금까지 65명 이상이 지원 받았다.
올해 국내에서는 성균관대·숙명여대·숭실대·울산과학기술원(UNIST)·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등 총 7개 대학의 자연과학 및 공학 전공 여대생을 대상으로 총 12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장학금과 함께 6개월간 퀄컴 직원들과의 1:1 심층 멘토링 및 직무 훈련 등 향후 STEM 분야로의 진로 개발과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몰리 개빈(Molly Gavin) 퀄컴 부사장은 “퀄컴은 장차 미래의 혁신을 주도할 여성 STEM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의 차세대 STEM 분야 여성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CT(정보통신기술)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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