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구리시 노후 공공청사 새 단장

2018-03-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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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구리시와 노후된 교문1동·인창동 주민센터의 새단장을 위한 '공유재산 개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교문1동복합청사[자료=캠코]


8일 캠코에 따르면 교문1동 복합청사는 연면적 6382㎡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인창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4469㎡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각각 건립된다. 준공 후에는 주민센터 등이 입주해 지역행정과 주민 복리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차별화된 공유재산 위탁개발 노하우를 통해 지자체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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