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이용자가 꼽은 최고 카드는?

[사진=뱅크샐러드 제공]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 이용자들이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발급 받은 카드는 무엇일까?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최근 1년 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한 카드 발급신청 클릭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삼성카드 탭탭오(taptatp O)의 발급신청 클릭수가 가장 많았다고 8일 밝혔다. 

개별 인기 카드 부문을 보면 삼성카드 탭탭오가 발급신청 클릭수 9011건으로 다른 카드와 큰 격차를 벌렸고 2위는 KB국민 나라사랑카드 일반형(5833), 3위는 신한카드 삑 B.Big(3035)이 차지했다.

4위는 KB국민 금융포인트리 하이브리드 카드(3022), 5위 신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2654), 6위 신세계 씨티카드 콰트로(2651), 7위 크로스마일 카드 스페셜 에디션 대한항공형(2566), 8위 국민 청춘대로 톡톡카드(2144), 9위 KB국민 파인테크 카드(2049), 10위 NEW우리V카드(200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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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인기 카드 상위 10개 중 국민카드는 4개나 이름을 올렸으며 신한카드는 2개, 삼성, 하나, 씨티 카드는 각 1개씩 등재됐다.

가장 인기를 끈 카드 연회비는 1만원 미만으로 총 발급신청 클릭 카드 중 36.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연회비가 없는 무료 카드가 전체의 26.3% 비중을 보이며 2순위를 기록했다. 합리적인 수준에서 연회비를 내고 혜택이 더 높은 카드를 발급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3위는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24.3%), 4위는 2만원 이상 5만원 미만(5.8%), 5위는 10만원 이상(4.9%), 마지막으로 6위는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2.4%)대 연회비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