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에 화나는 경험은 누구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보복운전을 하면 2차, 3차 사고를 유발할 위험성이 매우 커지며 처벌도 더욱 무거워진다.
특히 이 영상 속에 나오는 대형 탱크로리와 K5의 보복운전 레이스는 지켜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든다.
<영상출처=유튜브 보배드림TV>
영상은 하이패스를 통과하면서부터 시작된다. 보통 운전자들은 톨게이트를 통과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속도를 높이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진다. 그 때문이었을까. 탱크로리 뒤에서 달리던 K5가 추월을 시도하는데 어쩐 일인지 탱크로리가 갑자기 K5를 중앙분리대쪽으로 몰아간다.
놀란 탱크로리는 차선을 바꾸지만 K5는 지지않고 계속 탱크로리 앞에서 급정거를 반복한다.
이 영상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보복운전 레이스를 한 차량이 탱크로리 차량이라는 것이다. 사고가 날 경우 대형 폭발로 이어져 엄청난 사상자를 낼 수 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일단 고속도로에서 트럭은 1차로 주행이 불법입니다. 트레일러 기사가 무식하게 차선 진입을 해서 사고유발할 뻔 했어요. K5운전자입장에서는 화가 날 만하네요", " 근데 저건 너무 심하다. 탱크로리 사고나면 주변 차들 다 작살나는건데? 원인은 갑자기 끼어든 탱크차 문제지만 분노조절장애 k5가 더 문제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 고속도로에서는 마음을 비워야지, 타차량 잘못했다고 계속 담아두고 있다가는 진짜 큰 사고 난다", "이런 건 둘 다 구속해야 돼. 탱크로리 운전자는 위험물 교육까지받고 운전하면서…일반인하고 싸우네", "저렇게 하다가 주변사람까지 사고나게 하지"라며 아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