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건강단신] 명지병원, 유방암환우회 ‘미술전시회’ 外

2018-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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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로비에서 유방암환우회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명지병원 제공]


●명지병원 유방갑상선센터는 9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이 병원 유방암환우회 ‘명유회’의 미술 작품 전시회를 연다.

작품 주제는 ‘유방암’으로, 그림과 시화 등 모두 25점이 소개된다. 명유회가 만든 석고 방향제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명지병원 사랑나눔기금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9일 오후 4시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치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김종헌 신경과 교수가 치매 원인과 증상, 치료,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모든 참석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는 9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대장암 클린 스토리-파트1. 봄이야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황대용 대장암센터장이 전이 대장암 환자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유정아 영양팀장이 대장암 환자에게 좋은 봄철 건강식단을 소개한다. 강의 후엔 질의응답도 갖는다.
 

[자료=인천성모병원 제공]


●인천성모병원은 국내 첫 뇌병원 개원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건강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12일에는 뇌졸중 예방 운동법과 재활 치료법을, 13일에는 치통으로 오인하기 쉬운 ‘삼차신경통’과 혈관 건강에 좋은 음식 등을 소개한다. 15일에는 두통과 뇌혈관 질환 연관 관계를, 16일에는 뇌경색 등에 대해 알려준다.

모든 참석자에게 무료로 건강검사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강북삼성병원은 오는 14일 오후 3시 병원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녹내장 약물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갖는다.

녹내장은 안압을 비롯한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시신경과 신경섬유층이 손상되고 시야가 좁아지며 결국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병이다. 김준모 안과 교수가 녹내장 조기진단과 약물 치료법 등을 설명한다.
 

[자료=강북삼성병원 제공]


​●서울대치과병원은 ‘세계수면의날’을 맞아 오는 15일 정오에 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아는 만큼 건강해집니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박지운 구강내과 교수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증상과 원인, 상관관계, 치료법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아주대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3시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녹내장 바로알기’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세계녹내장주간’(3월 11~17일)을 맞아 한국녹내장학회가 마련한 녹내장 국민인식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안재홍 안과 교수가 녹내장 질환과 적절한 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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