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필운 시장)이 오는 17일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한다.
문화의집은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748.49㎡(226.41평) 규모로 마련돼있으며 청소년 전용 인터넷·북카페와 동아리 연습실, 다목적홀 등이 마련돼 있다.
문화의집은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고 형성을 돕는 인문학 사업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특성화사업, 인간의 4대 역량 개발 및 성장을 위한 직업체험·특강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의집 운영시간은 평일 9시~ 21시, 주말 9시~18시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