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2018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동행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2018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동행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정비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협력사 ‘AUTO Q(오토큐)’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들은 △서비스 역량 확보 △고객 경험 개선 △정비 기술력 향상 등을 주제로 기아차 서비스 비전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AUTO Q’ 경영컨설팅, 정비기술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2018 서비스 협력사 지원안’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최우수 및 우수 서비스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AUTO Q’와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부터 지역별로 세미나를 확대, 이달 말까지 총 19회에 걸쳐 전국 주요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