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쟁 종식 평화 정착 역사적 합의 간절히 기대'

2018-03-07 10:1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재명 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성남시장이 남북이 4월 말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7천만 겨레와 함께 열렬하게 환영한다'며 들뜬 감정을 내비쳤다.

이 시장은 6일 SNS를 통해 “해마다 반복되는 4월 위기설을 깨끗이 종식시킨 특사단이 귀국했다. 국제문제가 된 한반도 문제를 우리가 주도적으로 풀어내기 시작했다”면서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 시장은 “한국 전쟁의 휴전을 결정지은 판문점에서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정착시키는 역사적인 합의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비핵화와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대화하고, 추가 도발은 물론 남측을 향해 핵무기에 재래식 무기까지도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도 이제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한 북미대화에 적극 나서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