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클로(UNIQLO)가 ‘마블(Marvel)’의 다양한 히어로 캐릭터를 주제로 진행된 글로벌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 ‘2018 UTGP (UT Grand Prix, UT 그랑프리)’의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오는 4월 27일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UT 그랑프리’는 유니클로가 2005년부터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로, 나이, 성별, 국적을 막론하고 전세계 소비자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닌텐도(Nintendo)’, ‘스타워즈(Star Wars)’ 등 전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다양한 테마 아래 진행됐으며 수상작들은 전세계 유니클로 매장에서 티셔츠로 판매된다.
‘2018 UT 그랑프리’는 아이언맨, 헐크 등 상징적인 히어로 캐릭터와 그들이 펼치는 서사적인 이야기로 뜨거운 호응을 받는 ‘마블(Marvel)’을 테마로 진행됐고 전세계에서 8500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일본 스트리트 패션 아이콘이자 UT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니고(Nigo)가 이끄는 유니클로의 UT 디자인팀과 마블의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조 쿠에사다(Joe Quesada)를 포함한 마블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마블의 슈퍼 히어로 캐릭터만의 유니크함과 흥미로움을 포착한 총 1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사진= 유니클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