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의 대화에 있어 가능성 있는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헛된 희망일지도 모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와 북한의 '비핵화 북미대화' 의지 표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에 앞서 기자들에게 북한 지도자들이 "아주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다"며 "두고보자"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 가능성 있는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헛된 희망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미국은 어느 방향이 됐든 열심히 갈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무역전쟁 우려 한풀 꺾이면서 상승..다우지수 0.04%↑남북정상회담 합의직전 美,정찰기 띄워 北감시“가데나 공군기지서 한반도 출격” #북한 #트럼프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수완 alexle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