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롯데쇼핑은 이달 2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64)과 이원준 부회장(63)을 2년 임기의 사내 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쇼핑은 사외이사에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원 전 법제처 처장, 최석영 전 WTO서비스무역이사회 의장 등 3명을 재선임할 방침이다. 감사위원에도 박재완 전 기재부 장관과, 최석영 전 의장이 앉게 된다.
이와 함께 롯데쇼핑은 1주당 52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2017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