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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AP]](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7/20180307064637802927.jpg)
[사진=연합/AP]
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달러 약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05%(3센트) 오른 6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각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35%(0.23달러) 상승한 65.77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미국의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재고 증가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국제 금값도 달러 약세 영향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2%(15.30달러) 오른 1,335.2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