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경부·호남선' 최대 15% 할인받고 타자…수서~부산 4만4700원

수서역에서 대기 중인 SRT 열차 

SR이 최대 15%까지 운임이 저렴한 'SRT 탄력할인' 제도를 선보인다.

SRT의 운영사인 SR은 매일 경부선 30개, 호남선 20개 열차를 대상으로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SRT 탄력할인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탄력할인 열차 운행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출발 2일전까지 할인 대상 열차를 예매할 시 10~15% 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을 적용받을 경우 수서~부산 운임은 4만4700원, 수서~광주송정은 3만4600원 등으로 저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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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할인 대상 열차 및 할인율은 SRT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R 관계잔자는 "탄력할인 이외에도 조기예매 할인 등 고객이 저렴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