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장면[사진=서천군제공]
충남서천군이 6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 등 3개의 수행기관 대표를 비롯한 참여자 700여 명이 참석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참여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통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사업비 55억여 원을 들여 등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노노케어, 관광지안내도우미사업 등) ▲시장형(제조판매, 공동작업 등) ▲인력파견형 등 총 24개 사업 2,423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며 근무시간은 1일 3시간(월30시간)으로 만근 시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단, 시장형은 월 21만 원 활동비에 사업수익금이 별도로 배정된다.
노박래 군수는 “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최고의 복지인 만큼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로 어르신 행복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