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분석 대상 기업에 추가하면서 투자의견 '중립'(HOLD), 목표주가 38만원을 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목표주가는 전날 종가 46만5500원보다 18.4%나 낮은 수준이다. 서근희 KB증권 연구원은 "장기 성장성이 주가에 선반영되면서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78배에 달한다"며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다"고 진단했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성에 대해선 좋게 평가했다. 관련기사'성폭행 사태'에 안희정 테마주도 날벼락조정장서도 외국인‧기관이 산 종목은 서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1공장과 2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공장 가동률이 89%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1년 전체 매출은 1조68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