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되면서 위메프 내 봄꽃 여행 상품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낮 기온이 영상 10도까지 올랐던 지난 26일부터 일주일동안 봄꽃 여행 상품 판매는 전주 대비 39%, 전년 동기 대비 198.5% 증가했다.
이에 위메프는 봄의 시작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인 매화와 산수유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매화축제와 화개장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당일 버스여행 상품은 2만3900원, 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상품은 2만4900원이다. ‘광양 매화꽃축제’와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진해 군항제’ 상품은 평일 1만5900원, 주말 1만7900원이며, 서울에서 출발하는 상품은 3만3900원이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왕복트레킹 상품은 행사기간(4월14일~22일)동안 매일 출발하고, 가격은 9900원이다.
이 밖에도 1박 2일로 떠나는 진행 군항제와 부산 여행상품, 아름다운 벚꽃과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경주와 밀양 1박 2일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이준재 위메프 국내여행파트장은 “이번 ‘전국 꽃 축제 여행’은 우리나라 대표 꽃 축제 여행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축제기간을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개화시기에 맞춰 다양한 봄꽃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