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고장 누리꾼 "서울지하철 요금 올릴 생각만" "지금 2호선 헬이다"

2018-03-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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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지하철 2호선이 또다시 고장 나자 누리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2호선을 이용하고 있는 누리꾼들은 "지금 2호선 서초역에서 열차 고장나서 사람 많으니 지금부터 열차 이용하는 분들은 그냥 택시나 버스타십시오(ho***)" "하필이면 오늘 같은 날 2호선 고장이냐. 이거 참 곤란하구먼(rg***)" "현재 2호선 헬. 서초역 출입문 고장으로 승객 하차 후 후송됨(ss***)" " 2호선은 맨날 고장이냐(yo***)" "출근시간에 2호선 서초역에서 출입문 또 고장. 와 진짜 가지가지 …지각 책임지냐고!!(ji****)" "요금 올릴 생각만하지 말고 관리나 잘해. 지금 2호선인데 출입문 고장 났다고 멈춰 서있다(lu***)" 등 댓글을 달고 있다.
6일 현재 2호선 서초역에서 출입문이 고장나 운행이 지연되고 있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지하철 요금 인상안을 두고 논의한다는 뉴스에 승객들의 불만을 최고조다. 

이날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2017~2021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내년 지하철 기본요금을 200원 올리는 방안을 서울시에 건의했다.

성인 기준 1250원이던 요금을 1450원으로 올린다는 것. 3년 간격으로 요금이 오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요금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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