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내 해수족욕장 무료 개장

2018-03-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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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사업소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해수족욕장을 오는 3월 10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수족욕장은 연중 운영하되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를 위하여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하절기(4~9월)에는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동절기(10~3월)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한다.

한번에 100명 이상이 족욕을 할 수 있는 규모로, 족욕시설 온도는 평균 40도를 유지하고 있어 족욕시 혈액순환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족욕장[사진=인천시]


이미 지난 설 연휴기간 중 이틀간 임시개장한 해수족욕장은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한 바 있다.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에서는 소래습지생태공원내 해수족욕장이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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