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대윤 대전시의회 의원 ]
장기간 파업 사태가 진행되고 있는 유성리베라 호텔을 대전시가 매입해 공영개발로 전환하자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
송대윤 대전시의회 의원(유성구 1, 더불어민주당)은 "유성리베라 호텔 폐업 사태가 두 달여가 지나고 있음에도 뚜렷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상황의 타개를 위해 대전시가 리베라 호텔을 매입해 시민공모형 공영개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리베라 호텔을 대전시가 매입해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공영개발 방식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대전시의 중점사업인 국가 전시․컨벤션 산업 활성화와도 맞닿아 있고, 한계에 있는 DCC(대전컨벤션센터)를 보완하는 의미도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