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스쿨 캠페인’은 ADT캡스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서울 은평초등학교와 송전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ADT캡스 전문경호팀 및 본사 임직원들은 입학식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위험에 처했을 때 주변에 알릴 수 있는 ‘호신용 호루라기’를 나눠줬다. 친숙한 이미지의 ADT캡스 마스코트 캐릭터를 활용해 낯선 사람이 접근했을 때의 행동요령을 직접 선보이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는 안전수칙이 적힌 ‘범죄안전 가이드’를 나눠주며 ▲아이의 이름은 책가방 안쪽에 적어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기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호루라기 불거나 큰 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도움 요청하기 ▲이름, 주소, 부모님 전화번호를 물으면 단호히 거부 의사를 밝힐 것 등을 강조했다.
ADT캡스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들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자녀들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