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년 재능기부형 시민 공원 사진가 첫출사 진행

2018-03-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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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 운영하는 『2018년 재능기부형 시민 공원 사진가』첫출사가 지난 3일 중구 자유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출사에는 사진가, 화가, 소설가,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사진작가협회(인천지회) 윤지한 사진작가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시민 공원 사진가에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진작가의 재능 기부형 사진 강의 및 공원 출사를 매월 1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2017년에는 실내 특강 후 야외 자유촬영을 하였으나, 금년 “시민 공원 사진가”는 야외에서 실습위주로 진행할 예정으로 더욱 쉽게 다가갈 예정이다.

중구 자유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출사는 전문가의 섬세한 진행과 코치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중구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으로 시민공원 사진가들의 첫 출발을 역사깊은 공원에서 시작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 2018년 재능기부형 시민 공원 사진가 첫출사 진행[사진=인천시]


출사를 통하여 찍은 사진은 인터넷 카페 및 블로그 등을 통하여 인천의 아름다운 공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하게 되며, 그간 활동한 성과를 모아 E-Book 제작, 시민 사진가의 작품 전시회 등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자연광과 반사광을 이용한 그림같은 인물촬영, 꽃과 식물의 생동감 있는 접사촬영, 공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풍경촬영을 실습할 계획으로 시민 각자의 시각으로 공원의 역사를 기록하고 시민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새로운 공원문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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