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에서 빛난 올림픽 불꽃… 김기동 구청장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점화

2018-03-04 15:58
  • 글자크기 설정

4일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행사 중 김기동 구청장(왼쪽 세번째)이 주자들에게 점화하고 있다.[사진=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에서 올림픽의 불꽃이 빛났다. 4일 광진구에서 이달 9~18일 개최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밝힐 성화봉송 행사가 열렸다.

성화는 경기 안양, 충남 논산, 전남 고창, 경북 청도, 제주 등 전국 5개 시·군에서 동시 채화됐다. 이후 서울에서 합화해 강원도로 보내진다. 이 가운데 서울시는 광진구를 포함한 15개 구에서 봉송한다.
광진구 내 성화봉송은 영동대교북단에서 장평교사거리까지 약 5.5㎞ 구간이었다. 이날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점화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구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성화봉송 추진을 위해 광진경찰서의 협조 아래 교통 및 도로통제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처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