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의 절대권력의 공고화를 이루는 중국 최대의 정치행사인 양회가 오늘(3일)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식과 함께 시작됐다.
특히 이번 양회에서는 국가주석과 부주석의 임기 제한 폐지와 시진핑 사상의 헌법 삽입 등 개헌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여 최대의 현안으로 부상했다.
또한 중국 공산당 당헌에 해당하는 ‘당장’에 삽입되어 있는 ‘시진핑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즉 ‘시진핑 사상’이 중국 헌법에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시 주석의 장기집권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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