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청 전경[사진=서천군제공]
충남서천군은 이달부터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명예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참전유공자가 사망 시 유족에게 지원하는 사망위로금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지난해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보훈명예수당 대상자 확대 등 보훈대상자 예우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의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우리 군민의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마련과 국가유공자 가족들이 긍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 향상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