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둘 우정여행…" 최다니엘, '저글러스' 종영 후 절친 배우 김기남과 제주도 여행 근황 공개

2018-03-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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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기남 인스타그램]


최다니엘이 절친 배우 김기남과 떠난 제주도 여행 근황이 공개됐다.

올해 초 KBS2 ‘저글러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배우 최다니엘은 절친한 배우인 김기남과 단둘이 제주도 여행을 즐겼다.
배우 김기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다니엘과 지난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다니엘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기남과 다정하고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특히 남자 둘만 떠난 제주도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김기남은 게시물에서 “남자둘이 우정여행...제주도....” “남자둘이.... 제주도 파이팅....제주도는 커플이 가야...”라는 재치있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둘이 제주도 여행 획기적이네요.‘ ”고목나무 매미같네요.“ ”눈물나네요.“와 같은 댓글로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하고 있다.

앞서 최다니엘은 KBS2 ‘저글러스’ 종영 인터뷰에서 “배우 김기남 형과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드라마 종영 후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최다니엘은 지난 2005년 KBS 드라마 ‘황금사과’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로 큰 사랑을 받았다. 군복무를 마친 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방영된 KBS2 ‘저글러스’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김기남은 2002년 영화 ‘굳세어라 금순아’로 데뷔해 MBC ‘미씽나인’ SBS ‘조작’과 최근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최 부장 역으로 출연, 신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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