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권형욱 교수랩,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사업 선정

2018-03-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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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 권형욱 교수(사진) 랩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지정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사업에 연속 선정되어서 수도 2권 센터를 운영한다.

권형욱교수[사진=인천대]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사업은 보건복지본부, 질병관리본부의 사업예산 495억 규모의 범부처 감염병대응 R&D의 일환으로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에 의해 매개체 발생분포가 확대되고 해외유입 매개체의 유입가능성이 높아지는 현실에 대응하여 전국의 장기적인 조사감시로 토착성 질환(쯔쯔가무시증,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의 발생증가, 해외감염성질환(뎅기열, 웨스트나일열 등)등의 감염병 발생원인 변화감지 및 대응정보생산을 목표로 한다.

오는 6일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수도 2권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현판식과 특강행사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감염병 사전예방 현황과 노력을 주제로 전국의 거점센터와의 연구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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