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는 아모텍이 지난해 4분기에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0.3% 감소한 651억원을, 영업이익은 40% 줄어든 73억원을 기록했다고 추정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은 원‧달러 환율 변동 영향과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비중 상승, 개발비 증가 등이 원인이었다"며 "이는 이미 최근 주가 하락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아모텍이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매출은 51.5% 증가한 987억원을, 영업이익은 2배 늘어난 147억원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올 1분기 호실적과 영업이익률 개선 기대감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