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세청 공식 블로그]
세금 포인트의 실효성에 대해 누리꾼들이 공분을 사고 있다.
누리꾼들은 "보통 포인트는 현금처럼 쓰는 건데... 세금 감액해주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내야 하는거 아닌가?" "세금 낼 때 포인트로 내주면 좋겠네요" "저 포인트로 세금 감면해주는 척 하면서 상술 부리는 거지?" "세금에 포인트 장사하냐" "포인트로 세금을 깎아줘야지 뭔소리 하는 거야" "포인트로 세금 돌려 막기 하라는 건가요?" "그 포인트로 세금을 줄여주세요" "이게 어딜 봐서 혜택이냐" "활용도가 별로네요" "어이가 없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확인 가능한 세금포인트는 1점에 10만 원씩 세금 납부를 최대 90일까지 연기할 수 있다. 2일부터는 최소 사용 기준 완화로 1점만 보유하고 있어도 사용이 가능하다. 법인의 경우 500점을 넘으면 사용 가능하다.
세금 포인트는 홈택스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며 가까운 세무서 민원실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