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2/20180302081852822390.jpg)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 동문건설 제공]
동문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짓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8일 진행된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7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39명이 청약해 평균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바로 옆 광교신도시 전세가격이면 내집마련이 가능한데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선보인 것이 인기 이유로 분석된다"며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53-2 일대 들어서며, 전용면적 63·71·79㎡ 총 2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달 8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 후 20일~22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인 만큼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팔달구 인계동 947-10 일대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