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8단지 ‘디에이지자이 개포’ 평균 분양가 4200만원

2018-03-01 14:18
  • 글자크기 설정

HUG, 3.3㎡당 평균 4243만원에 분양보증 발급

올 상반기 분양 시장 최대어로 떠오른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자이 개포(개포주공8단지 재건축)'가 3.3㎡당 평균 4243만원으로 책정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시행사인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지난 달 2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평균 4243만원의 분양가로 분양 보증을 발급 받았다. 최종 분양가는 강남구청과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보유하고 있던 개포주공 8단지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들여 재건축하는 단지로 전체 1996가구 가운데 167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개포단지에선 지난해 분양한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가 3.3㎡당 평균 4160만원에 분양승인을 받은 바 있다. 2016년에는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스'가 3.3㎡당 평균 4137만원에 분양됐다.

전용면적 63~176㎡로 구성되는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이달 중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