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경영원, 투자활성화 위한 네트워킹데이 개최

 

한국벤처경영원은 마루180에서 제2회 코어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벤처경영원과 한국크라우드펀딩이 공동 주최했다.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벤처 투자 활성화와 기업, 출자자간의 네트워킹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50여명이 참가했다.

코어네트워킹 행사는 출자자와 투자기업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이다.

기업은 별도 전시부스를 통해 출자자가 직접 기업의 제품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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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한국크라우드펀딩이 주최하는 데모데이, 2부는 한국벤처경영원이 주최하는 토크콘서트(투자조합총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100여명 개인투자자들은 각 기업 대표자의 IR, 투자금 사용현황 및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조합 총회 성격의 코어네트워킹데이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토크콘서트에서 김승찬 한국벤처경영원 대표는 이미 투자된 기업 젬, 인이스홀딩스, KSI, 라쉬반코리아 대표자들과 조합운영 및 출자금 활용에 대해 보고했다.

기업의 계획과 비전, 기타 출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국벤처경영원 자회사인 한국크라우드펀딩은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