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톡톡 튀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최우수 상금 300만원

2018-02-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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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내달 5일부터 한달 간 ‘2018년 상반기 공모제안’을 실시하며, 톡톡 튀는 군포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기존 행정제도의 낡은 답습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 반기별로 공모제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주제는 △군포시 실정에 맞는 저출산 극복 및 인구정책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 △기업규제 및 제도 개선 혁신이며, 시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1차 실무부서, 2차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 후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시상금은 창안등급에 따라 10만원부터 300만원까지이다.

김영기 기획감사실장은 “공모주제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저출산․일자리․규제혁신인 만큼 접수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정발전에 관심이 많으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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