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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역 주민과 한 발 더 가까워지고, 편의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공사 시설을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충북혁신도시 내 차량 증가로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지난달부터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사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하고 있다.
또한 공사 실내체육관과 운동장도 사전 협의를 거친 뒤 무료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은 방학 중인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첫 걸음"이라며 "시설 개방을 통해 공사가 지역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