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발굴 교육 장면[사진=청양군제공]
충남청양군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6급 이하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2018∼2019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2일차 27일에는 ▲국가정책 결정과정 ▲법안 심사 ▲예산 심사 ▲국가공모사업 적극 대처 방안 ▲공모사업의 핵심 바로 알기 등 국가사업 지역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방안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변화하는 중앙부처의 다양한 공모유형에 대응해 공모과제를 직접 발굴․개발․분석하고 실행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 결과를 종합보고서로 작성해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2018∼2019년 공모사업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정의 90% 가까이를 중앙부처 및 도 지원에 의존하는 재정여건 상,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 공모사업 발굴을 통한 재원 확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